▶ 재미여류미술가협회
▶ KAWAA 2026 정기전
▶ 한인 중견 작가 12인
▶ 11~25일 EK 갤러리서
미주 한인 여류 미술가들이 모인 재미여류미술가협회(KAWAA)가 2026년 정기 전시회를 ‘빛의 속삭임(Whisper of Light)’을 주제로 오는 7월11일(토)부터 25일(토)까지 LA 한인타운 E.K. 갤러리에서 갖는다.
한인 여류 작가들로 구성된 KAWAA는 지난 2022년 15명의 미 주류사회 작가들과 함께 풀러튼 머켄텔러 문화센터에 초청돼 커뮤니티 경계와 민족을 넘어서는 ‘화합(Embrace)’ 전시회를 가진 것을 계기로 이후 매년 KAWAA 이름을 걸고 정기 전시회를 열고 있다.
미주 한인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KAWAA의 여류 작가들은 출신 학교와 연령, 장르를 넘어 기량 있는 작가들이 매년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전시는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물리적 빛의 재현을 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예술적 사유와 감각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며 관객과 만나는 순간 생성되는 ‘메시지로서의 빛’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KAWAA의 한석란 회장에 따르면 이번 정기전에는 미주 한인 미술계를 대표하는 여성 중견 작가 12인이 참여해 회화, 도예, 하이브리드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빛’의 의미를 각기 다른 시각 언어로 풀어내며, 개별 작업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하나의 감각적 흐름을 형성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각 작가의 내면적 서사와 시대적 감각이 응축된 작업들이 한 공간 안에서 공명하며, 관객에게 사유와 감응의 경험을 확장시키는 데 의미를 둔다.
한석란 회장은 “이번 전시의 ‘빛’은 물리적 현상을 넘어 예술이 만들어내는 감각과 메시지가 관객과 만나는 순간 내면의 울림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의미한다”며 “오랜 시간 각자의 자리에서 작업을 이어온 작가들의 깊이 있는 시선과 연대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들은 제인 장, 조민, 한석란, 정인옥, 주선희, 김영신, 고경호, 이정미, 페기 이, 미셸 오, 양문선, 전미영 등 12명이다.
KAWAA의 2026 정기전 오프닝 리셉션은 11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갤러리 전화: (323)272-3399, 웹사이트: ek-gallery.com, 주소: 1125 S. Crenshaw Blvd. LA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