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개봉한 ‘멕시칸 없는 하루(A Day Without a Mexican)’는 캘리포니아에서 어느 한 날 멕시칸이 일시에 사라졌을 때 벌어질 수 있는 가상적인 혼란…
[2024-11-21]지난 1998년 어바인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최석호 후보(80, 공화당)는 2002년 교육위원 재선된 이후 2년 뒤 한인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던 어바인 시 …
[2024-11-14]새해를 맞이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2024년 갑진년도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우리 민속에서 갑진년을 상징하는 색은 청색, 동물은 용이다. 그래서 올해를 푸르른 용의 해, 청…
[2024-11-07]영주권을 받은지 거의 20년만인 지난 2011년에야 시민권을 신청했다. 시민권 선서를 하던 날 유권자 등록을 마쳤고 그해 11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선거에서 첫 투표권을 …
[2024-10-24]올해 11월 5일 본선을 3주가량 남겨두고 있다. OC에서 연방하원의원 3명, 가주 상원의원 1명, 시장·시의원 4명, 교육위원 1명 등 무려 9명의 한인 정치인들이 대거 출마했…
[2024-10-17]요즘 주식과 암호화폐 등에 투자를 하는 미국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 미국인들에게 재산목록 1호는 주택이다.특히 직장에서 일하면서 매달 노후에 대비해 꾸준히 저축을 해나…
[2024-10-10]1788년 연방 헌법 제정으로 미국에 대통령 지위가 생긴 이래 모두 59번의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오는 11월5일 실시되는 선거는 역대 60번째 대선이다.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2024-09-26]지난 1981년 9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시작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2013년부터 아리랑 축제로 명칭 변경)는 올해로 4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LA폭동(1992년)…
[2024-09-19]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월가와 금융, 재계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연준의 통화정…
[2024-09-05]우리는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태극전사’라는 말로 표현한다. 태극전사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태극전사는 …
[2024-08-15]오렌지카운티에는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미군 참전 용사들을 위한 묘역이 현재 없다. OC 미군 참전 용사 들이 세상을 떠나면 유족들은 50-100마일 떨어진 리버사이드, LA, 샌…
[2024-08-08]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1일 대선 후보 사퇴를 전격 발표하면서 이제 포커스는 카멀라 해리스(59) 부통령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 지지 확보에 이어 민주당 …
[2024-07-25]#1788년 연방 헌법이 만들어지면서 미국에 대통령 지위가 생긴 이래 모두 59번의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1789년 초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지 워싱턴(1대)부터 20020년…
[2024-07-04]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올해 미셸 박 스틸, 영 김 연방하원의원은 재선,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은 연방하원, 최석호 후보(전 가주하원의원)는 가주상원에 각각 도전해 당선을 위해서 …
[2024-06-27]뭉크의 ‘사춘기’(Puberty·1894)는 벌거벗은 소녀가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을 그렸다. 눈을 크게 뜨고 정면을 긴장된 표정으로 응시하는데 불안에 지배당한 듯 시커먼 그…
[2024-06-20]국어사전에서 ‘허상’과 ‘허울’을 검색하면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실제와 다르게 보이는 모습’, ‘실속은 없으면서 겉모습만 번지르르하다’라고 각각 정의했다.서두부터 국…
[2024-06-13]전세계 708만 한인들을 지원하고 종합적인 재외동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 외교부의 재외동포 정책 기능과 재외동포재단의 사업 기능을 이관받아 설립한 재외동포청이 내달 5일이면 …
[2024-05-23]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민주당)은 지난 2020년 첫 출마해 현역과 14명의 후보를 제치고 1등 당선되어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어바인 시에서 첫 한인 여성 시의원이라는 역사…
[2024-05-16]패스트 푸드, 패스트 패션에 이어 패스트 시청의 시대다. 음식에 붙은 ‘패스트’는 빠르게 조리된다는 의미다. 주문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 햄버거나 피자처럼 상업적 재판매를…
[2024-05-09]기자가 사는 글렌데일에는 ‘케네스 빌리지’라는 작은 동네 샤핑센터가 있다.글렌데일에서만 20년 넘게 살았는데 이곳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가 수년전 운전을 하면서 우연히 발견하게 됐…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