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해가 시작됐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가든그로브 시에 있는 OC 코리아 타운은 조성 된지 올해로 46년째(1979년부터 한인 상가 본격 형…
[2025-01-09]원·달러 환율의 기록적인 급등이 지난 12월 연말 한국과 미국 모두 주요 뉴스로 부상했다. 역사적으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급격한 환율 상승폭으로만 보면 한국이 제2의…
[2025-01-02]대한민국은 비서방 국가로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함께 이룬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다. 일제 강점기와 해방 정국, 한국전쟁, 독재 정권을 거치는 동안 좀처럼 경제적 빈곤과 정치적…
[2024-12-19]올해 대선이 끝났다. 이번 선거에서는 한인 후보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예년에 비해서 유난히 많았다. 거의 기대를 하지 않았던 최석호 후보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가주상원의원에 …
[2024-12-12]지인과 가족, 친지 등 주위 사람들에게 자기 전 마지막으로 한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스마트폰을 보았다고 말한다.물론 기자도 어제 침대에 들기 전 마지막으로 한 …
[2024-12-05]#지난 2004년 개봉한 ‘멕시칸 없는 하루(A Day Without a Mexican)’는 캘리포니아에서 어느 한 날 멕시칸이 일시에 사라졌을 때 벌어질 수 있는 가상적인 혼란…
[2024-11-21]지난 1998년 어바인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최석호 후보(80, 공화당)는 2002년 교육위원 재선된 이후 2년 뒤 한인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던 어바인 시 …
[2024-11-14]새해를 맞이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2024년 갑진년도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우리 민속에서 갑진년을 상징하는 색은 청색, 동물은 용이다. 그래서 올해를 푸르른 용의 해, 청…
[2024-11-07]영주권을 받은지 거의 20년만인 지난 2011년에야 시민권을 신청했다. 시민권 선서를 하던 날 유권자 등록을 마쳤고 그해 11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선거에서 첫 투표권을 …
[2024-10-24]올해 11월 5일 본선을 3주가량 남겨두고 있다. OC에서 연방하원의원 3명, 가주 상원의원 1명, 시장·시의원 4명, 교육위원 1명 등 무려 9명의 한인 정치인들이 대거 출마했…
[2024-10-17]요즘 주식과 암호화폐 등에 투자를 하는 미국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 미국인들에게 재산목록 1호는 주택이다.특히 직장에서 일하면서 매달 노후에 대비해 꾸준히 저축을 해나…
[2024-10-10]1788년 연방 헌법 제정으로 미국에 대통령 지위가 생긴 이래 모두 59번의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오는 11월5일 실시되는 선거는 역대 60번째 대선이다.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2024-09-26]지난 1981년 9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시작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2013년부터 아리랑 축제로 명칭 변경)는 올해로 4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LA폭동(1992년)…
[2024-09-19]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월가와 금융, 재계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연준의 통화정…
[2024-09-05]우리는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태극전사’라는 말로 표현한다. 태극전사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태극전사는 …
[2024-08-15]오렌지카운티에는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미군 참전 용사들을 위한 묘역이 현재 없다. OC 미군 참전 용사 들이 세상을 떠나면 유족들은 50-100마일 떨어진 리버사이드, LA, 샌…
[2024-08-08]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1일 대선 후보 사퇴를 전격 발표하면서 이제 포커스는 카멀라 해리스(59) 부통령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공식 지지 확보에 이어 민주당 …
[2024-07-25]#1788년 연방 헌법이 만들어지면서 미국에 대통령 지위가 생긴 이래 모두 59번의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1789년 초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지 워싱턴(1대)부터 20020년…
[2024-07-04]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올해 미셸 박 스틸, 영 김 연방하원의원은 재선,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은 연방하원, 최석호 후보(전 가주하원의원)는 가주상원에 각각 도전해 당선을 위해서 …
[2024-06-27]뭉크의 ‘사춘기’(Puberty·1894)는 벌거벗은 소녀가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을 그렸다. 눈을 크게 뜨고 정면을 긴장된 표정으로 응시하는데 불안에 지배당한 듯 시커먼 그…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