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이사와 전 유니티 은행 이사장 등을 지낸 스티브 오(한국명 오용) 회장이 지난 22일 별세했다. 향년 82세.서울고등학교 졸업후 도미한 고인은 무역으로 성공한 후 한미은…
[2024-02-26]국군포로 송환위원회 토마스 정(한국명 정용봉)회장이 지난 6일 별세했다. 향년 95세.1927년 경남 김해군 진영에서 태어나 1958년 유학차 미국에 온 정 회장은 한인으로서는 …
[2022-10-07]“부친은 차남이 고교시절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당한 교통사고로 뇌를 다치게 되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자 비슷한 처지에 있는 가족들을 돕기 위해 가주한인정신건강 후원회를 창…
[2021-04-02]글로벌어린이재단의 전신인 나라사랑어머니회는 1998년 11월4일 한국의 결식아동을 돕기위해 비영리단체‘사랑의 친구’를 통해 한국에 2만달러를 전달했다. 아래 맨 왼쪽이 당시 유분…
[2021-03-05]6.25전쟁 당시 공산당의 누명을 쓰고 죽을 위기를 넘겼던 제이 한 재미한인아마추어무선협회 장은 도미해서도 40년간 한인사회의 불우이웃과 노인들을 섬기는 삶을 살았다고 유족측은 …
[2021-02-05]고 박준환 사우수배일로 대학 이사장은 미국 대학에서 30여년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1977년 사우수 배일로 한의대를 설립하고 한얼연구소를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정립한 교수이…
[2021-01-08]“동생은 뛰어난 화가이자 논리정연한 사고방식에 정리정돈을 깨끗이 하면서 반듯한 예의범절 그리고 남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선비였습니다”지난 11월30일 …
[2020-12-25]한국전과 월남전을 누비면서 숱한 전공을 세운 김해룡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미서부지회 회장은 “가족들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한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항상 가화만사성을 강조했…
[2020-11-27]고 황제선 전 LA한인회장은 제너럴 머니오더를 설립해 가주에서 2위에 랭크될 정도로 성장시켰으며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을 위해서도 평생 헌신했다고 유가족측은 회고 했다.“남편은 …
[2020-11-13]“부친은 충청남도 예산에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목회와는 거리가 정말 먼 환경에서 성장하셨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세 교회를 개척하고 세 자녀를 모두 목회자로 이끈 행운아였습니다”…
[2020-10-30]“어머니는 30대후반에 남편을 불의의 교통사고로 여의시고 저희 4형제를 키우기 위해서 단신으로 미국에 먼저 오신 후 저희를 초청해 아메리칸 드림을 일구게 해주신 분이셨습니다.”지…
[2020-09-18]“남편은 한 교회의 담임목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중국, 아프리카, 파나마 등 전 세계 선교를 통해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위해 한 순간도 쉬지 않고…
[2020-09-04]“아빠는 이민 초기 가족을 부양하면서 생계가 힘들었을 때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플롯을 팔아야했는데, 나중에 우리 자매가 돈을 모아서 수 십년후에 좋은 플룻을 다시 사드렸을 때 얼마…
[2020-08-28]임철인 텔리트론 부사장은 30여년을 전자업체에 종사한 전문경영인으로 직장이나 가정에서 늘 경청하면서 배려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았다고 유족들은 회고했다.“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선한…
[2020-08-14]“부친은 네가 어디에 있든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고 살라고 강조하셨습니다”지난 8일 향년 92세에 별세한 한국문화회관 창립자 고 이광덕(사진)의 장녀 이경은(미국명 크리…
[2020-07-31]고 이희숙(두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북창동 순두부 대표는 한국음식의 세계화에 나선 민간외교관으로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불우아동과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이었다고 커뮤니티 …
[2020-07-24]지난 13~14일 이틀간 진행된 백선엽 장군의 추모식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 13일 대한장의사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한 조문객이 조문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그 동안 저는 …
[2020-07-17]“부친은 신앙과 삶이 항상 일치해야 한다고 부르짖으셨고,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2일 향년 97세로 별세한 ‘은파(恩波)’ 한은우(사…
[2020-07-10]홍우님 권사는 억척스러운 모성과 극성스러운 교육열로 최석호 의원 등 3남5녀를 정치인과 의사등 전문인으로 키웠다고 유족측은 회고했다.“장남인 저를 더욱 유독히 사랑하셔서 항상 ‘…
[2020-07-03]고 유춘식 전 남가주외대동문회장은 본인의 비즈니스보다도 더 동문회 활성화에 열과 성을 다했으며 자녀교육성공으로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고 동문들은 회고했다. 사진은 2018…
[20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