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 두 달 전부터 준비 시작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줘야… 주변인 ‘피드백’ 도움
▶ 1단계… 에세이 요건 파악
▶ 2단계… 적합한 주제 찾기
▶ 3단계… 특정 주제로 압축
▶ 4단계… 접근 방식 구체화
▶ 5단계… 1차 초고 작성
▶ 6단계… 과감하게 수정
▶ 7단계… 최종 원고 재점검
일반적으로 에세이로 불리는 대학 지원서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 작성은 누구에게나 부담스럽다. 에세이는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대학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긴장되고 부담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에세이 작성은 초기 계획 수립과 브레인스토밍에서부터 여러 차례의 초고 작성과 최종 수정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완성된다. 대학 입시 정보 사이트 프렙스콜라가 대학 지원서 에세이 작성 요령을 단계별로 정리했다.
■ 1단계: 에세이 요건 정확히 파악대학 지원서 에세이 작성 첫 단계는, 어떤 에세이를 작성해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다. 많은 대학이 대학 입학 공용 지원서인 ‘커먼앱’(Common App)을 사용하고 있지만, 럿거스 대학과 UC 대학 등 일부 대학은 자체 지원서와 별도의 에세이 요건을 두고 있다. 커먼앱을 사용하는 대학 중에서도 대부분 ‘보충 에세이’(Supplemental Essay)를 요구하거나, 자체 질문에 대한 ‘단답형 답변’(Short Answer)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에세이를 쓰기 전에, 어떤 에세이를 작성해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일찍 시작…최소 두 달 전완성도 높은 에세이를 작성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자기소개서 하나를 제대로 다듬는 데만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여러 개의 보충 에세이를 작성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충분한 브레인스토밍, 초고 작성, 수정 과정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면 첫 마감일 최소 두 달 전에는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제출 요건 정확히 파악대학마다 에세이 요건은 제각각이다. 따라서 각 학교별로 무엇을 제출해야 하는지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커먼앱만 이용하는 경우 ‘마이칼리지’(My Colleges) 탭에서 대학별 요구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대학은 별도의 ‘보충 에세이’(Writing Supplement) 항목에 에세이 주제를 제시하는 반면, 다른 대학들(장문의 에세이를 요구하는 학교 포함)은 주제를 ‘Questions’ 섹션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커먼앱에 포함되지 않은 대학에 지원할 경우 각 대학의 에세이 요건을 별도로 검색해야 한다. 대개 자체 지원서에 명시되어 있거나 대학 웹사이트의 ‘지원 방법’(How to Apply)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대학의 요구사항을 파악한 뒤에는 학교명, 글자 수 제한, 지원 마감일, 답변해야 할 ‘질문 또는 주제’(프롬프트)를 표로 정리하면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 장문 에세이부터 작성특정 대학 마감일이 다른 대학보다 빠르다면, 해당 대학 에세이부터 작성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가장 진학을 희망하는 1지망 학교의 에세이부터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 일반적으로 100~250단어 분량의 단답형 문항보다, 500~700단어 분량의 장문의 자기소개서를 먼저 작성하는 것이 권장된다. 장문의 글 작성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긴 에세이를 위해 진행한 브레인스토밍 과정이, 짧은 보충 에세이 아이디어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여러 대학의 프롬프트가 비슷한 경우 같은 에세이를 여러 학교에 제출할 수 있는지에 에세이를 시작하기 전에 주의해서 검토하는 것이 좋다. 복수 제출이 가능하다면 시간을 절약해 완성도 높은 에세이 작성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성격의 질문이나 특정 대학에 특화된 프롬프트에는 같은 에세이를 제출해서는 절대 안 된다. 대표적인 예가 ‘왜 우리 학교인가’란 질문이다. 이 질문은 입학 사정관들이 해당 대학 지원 동기를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다. 다른 학교에 제출한 답변을 학교 이름만 바꿔 제출하는 것은,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과 다름없다.
■ 2단계: 브레인스토밍…적합한 주제 찾기다음 단계는 에세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이다. 에세이 주제를 찾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크게 세 가지 접근법을 활용할 수 있다. 세 방법을 모두 시도해 본 뒤, 후보 주제 목록을 만들고 그중 가장 적합한 하나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가장 좋은 주제’라는 것은 없기 때문에, ‘나에게 가장 적합한 주제’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드시 써야 할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특정 주제를 선택하면, 영감을 떠 올리기 힘들어 진부한 글이 되기 쉽다. 반대로, 브레인스토밍이 귀찮다는 이유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을 그대로 쓰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 자신이 진정으로 흥미를 느끼며 구체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주제를 찾아야 한다.
◆ 프롬프트 분석제시된 에세이 프롬프트를 주의해서 분석해야 나에게 적합한 주제가 떠 오른다. ▲질문이 두 부분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그렇다면 여러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가?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에 대해 무엇을 알고 싶어 하나? ▲선택형 프롬프트가 여러 개라면, 특히 끌리는 문항이 있나? 그 이유는 무엇인가? 등과 같이 여러 각도에서 프롬프트를 분석해야 한다.
다음은 한 대학의 에세이 프롬프트다. “우리가 속한 가족과 공동체는 종종 우리 자신과 개인의 세계를 형성한다. 공동체는 문화 집단, (확대)가족, 종교 집단, 동네, 학교, 스포츠 팀, 클럽, 직장 동료 등을 의미할 수 있다. 당신이 속해 온 ‘세계’를 묘사하고 당신이 우리 대학의 다양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설명하라.”
이는 기본적으로 어린 시절, 가족, 자신이 속한 집단 등 개인적 배경이 지금의 자신을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묻는 질문으로 접근 각도는 다양하다. 부모와의 관계, 성장기 가정의 분위기 등 가정환경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고, 가족 신앙이나 이민자 정체성 등과 같은 문화적 배경을 언급할 수도 있다. 가족이나 문화가 미친 영향을 긍정적으로 서술할지, 부정적 측면을 중심으로 할지도 선택 가능하다.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든 입학사정관이 궁극적으로 알고자 하는 것은 지원자가 대학에서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 지와 그 학업 목표가 개인적 경험과 어떻게 연결되는 지다. 프롬프트에 대한 답을 고민할 때는, 친한 친구가 같은 질문을 했다고 상상해 보면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 인생의 중요한 ‘경험·사건·아이디어’자신이 대학과 공유하고 싶은 경험, 재능, 관심사, 또는 특별한 개성은 무엇인가? 무엇이 나를 ‘나답게’ 만드는가? 등이 좋은 에세이 주제의 예다. 가능한 주제로 취미, 과외 활동, 학문적 관심, 아르바이트 경험, 인생의 중대한 사건, 가족사, 삶에 대한 시각을 형성한 요소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예상을 뛰어 넘는 또는 약간 독특한 주제가 효과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 드라마에 대한 열정, 매년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역사 유적지 답사 여행 등이 좋은 이야기 거리다. 에세이는 지원서에 새로운 요소를 더해야 한다. 부모의 사망, 심각한 질병 경험, 불우한 성장 환경 등 다소 무거운 개인사를 다룰 수도 있다. 이때 입학사정관에게 다소 지나치게 자세한 개인사를 공유하는 것이 편안하게 느껴져야 한다. 또, 자신의 글에 대한 타인의 건설적인 비판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그 경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어느 정도 객관화하는 작업이 먼저 필요하다.
◆ 자신만의 특성 파악강조하고 싶은 자신만의 특정 성격이나 특성이 있는지 고민해 본다.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효과적인 접근법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을 고용주나 미래 연인에게 ‘어필’해야 한다고 가정하면 된다. 이때, ▲어떻게 자신을 설명하겠나? ▲남들과 구별되는 구체적인 특성은 무엇인가? ▲그 특성이 드러났던 상황은 어떤 경우였는가? 등에 대해 생각해본다.
■ 3단계: 주제 압축각 에세이 아이디어를 검토해 가장 완성도 높은 에세이로 발전시킬 수 있는 주제를 가려내야 한다. 그리고 그 주제에 어떻게 접근할지도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단계다.
◆ 나에게 왜 중요한가?훌륭한 에세이는 초점이 분명하고 구체적이다. 자신을 잘 드러내고 통찰력을 제공하는 에세이도 좋은 에세이다. 이러한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는 적절한 주제를 선택하는 일이 중요하다. 선별한 주제를 하나씩 검토하면서, 각 주제가 에세이로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냉정하게 따져 본다. 자신이 진정으로 흥미를 느끼는 주제나 아이디어에 주목하고, 그 주제를 글로 풀어 낼 방식을 찾아야 한다.
우선 이 주제가 나에게 중요한지, 중요하다면 왜 중요한지 따져봐야 한다. 내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주제로는 독자를 설득하기는 어렵고,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글을 쓰기 힘들다. ‘나에게 중요하다’는 것은 ‘세상에 중요하다’는 것과 다르다. 대학 에세이는 정치적, 지적 주장을 펼치는 논증문이 아니라,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개인적인 에세이다.
뛰어난 성취, 활동과 수상 경력보다 오히려 일상의 작은 경험을 다룬 글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평범한 경험을 바라보는 시각이 글쓴이의 세계관을 더 잘 드러내기 때문이다. 선택한 주제가 자신의 관점에 실제로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무엇인가를 깨닫게 했는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켰는지 여부가 핵심이다.
■ 4단계: 접근 방식 구체화주제를 정했다면, 이제 그 주제를 에세이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무엇에 초점을 맞출지와 글을 어떤 방식으로 구성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 때 잘 쓴 대학 에세이 사례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른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가 어떤 구조로 전개되는지 분석해 보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 초점 설정하기글의 초점이 좁을수록 독창적이고 몰입도 높은 에세이를 쓰는 일이 쉬워진다. 범위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핵심 메시지를 보여주는 짧은 개인적 이야기나 일화를 들려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행 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쓰려고 하다 보면 글이 지나치게 길어지거나 초점을 잃게 될 가능성이 크다. 대신 여행에서 겪은 특정 사건으로 초점을 설정하면 제한된 글자수 안에서 극적인 전개를 만들면서 핵심 메세지도 전달할 수 있다. 넓은 범위 주제에서 어느 부분에 초점을 설정할 지 정할 때,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고 큰 울림을 준 부분을 주목한다.
◆ 무엇을 보여줄지 결정에세이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줘야 한다.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어떤 대학생이 될 것인지, 해당 경험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등에 대해 분명한 메시지가 전달되어야 한다.
◆ 구조 설계하기무엇을 쓸지에 대한 윤곽이 잡혔다면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구상도 필요하다. 아무리 흥미로운 주제라도 구조가 명확하지 않으면 두서없이 전달력이 떨어지는 글이 되기 쉽다. 특정 일화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압축된 서사’ 구조와 아이디어나 물건을 반복적으로 되돌아보는 ‘주제 중심 구조’가 대학 에세이 작성에 흔히 적용된다.
■ 5단계: 1차 초고 작성첫 초고를 쓸 때 너무 잘 쓰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나중에 수정이 필요할 것 단락이 있거나, 추후 보완할 부분은 일단 비워두는 것도 괜찮다.
◆ 완벽을 목표로 하지 말라완벽한 첫 초고를 쓰는 사람은 없다. 효과적인 에세이를 완성하려면 반복적인 수정과 재작성 과정이 필수다. 초고의 특정 문장이나 단락에 지나치게 애착을 갖을 필요도 없다. 나중에 일부, 혹은 전부를 고치는 경우도 많다. 1차 초고 작성 단계에서는 아이디어나 주제를 글로 옮기는 것에 초점을 둔다. 가능한 한 구체적인 디테일을 많이 포함하고, 해당 경험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분명히 드러내는 데 집중해야 설득력 있는 에세이로 발전한다.
◆ 몰입감 있는 도입부 작성에세이에서 글의 첫인상인 도입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각적으로 관심을 끌 수 있는 강렬한 ‘후크’(Hook)를 통해 흥미있고 인상적인 이야기임을 예고해야 한다. 대학 에세이 도입부 작성에 ‘이야기 중간부터 시작’(In Media Res)과 ‘구체적 일반화’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In Media Res’ 방식은 이야기의 처음이 아니라, 사건이 한창 진행되는 중간에서 시작하는 방식을 뜻한다. 독자로 하여금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가’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동시에 궁금하게 만든다. 서사 중심 에세이에 효과적인 도입 방식이다. 전체 이야기 중 가장 흥미로운 장면이 어디인지 판단한 뒤, 그 지점에서 시작하면 된다.
구체적 일반화 방식은 예상 밖의 방식으로 글 전체 주제를 제시하는 도입으로 주제 중심 구조의 에세이 작성에 효과적이다. 글의 전반적 주제를 설명하며 시작하더라도, 구체적이고 독창적인 표현으로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 6단계: 과감한 수정비판적으로 글을 다시 읽고, 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다시 쓰는 과정이 있어야 완성도 높은 에세이가 탄생한다. 수정을 시작하기 전, 일주일 정도 글을 덮어 두는 것이 좋다.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읽으면 보다 객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후 첫 번째 점검에서는 구조와 주제상의 문제와 같은 글의 큰 틀을 확인한다. 그런 다음 다른 사람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1차 수정: 구조 및 주제 점검이 단계는 글의 구조와 목소리를 다듬는 과정이다. 글을 읽으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본다. ▲도입부가 나머지 글을 읽고 싶게 만드는가? ▲사건이나 아이디어의 전개가 명확한가? ▲나라는 사람이 분명히 드러나는가? ▲모호한 표현을 ‘구체적 언어’로 대체했는가? ▲서사를 방해하는 불필요한 내용은 없나? ▲분량이 지나치게 길지는 않은가?
공들여 쓴 문장이나 단락을 포기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핵심 메시지 전달에 도움되지 않는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거나 수정해야 한다. 만약 구조적인 결함이 심각하거나 주제를 잘못 정했다고 판단되면 초안을 통째로 버리고 새로 시작해야 할 수도 있다.
1차 수정 후 2차 초고가 완성되었다면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받는다. 부모, 교사, 친구 등 판단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괜찮다. 피드백을 요청할 때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 주면 좋을지 안내하는 것이 좋다. 1차 수정 단계의 질문 목록을 함께 전달하는 것도 방법이다.
◆ 2차 수정: 문장과 표현 다듬기이 단계에서는 단어 선택과 문장 구조를 세밀하게 점검한다. ▲문장이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과하게 형식적이지는 않은가? ▲모호하거나 평범한 형용사를 더 구체적이고 생생한 표현으로 바꿀 수 있는가? ▲불필요한 반복이나 중복 표현은 없는가? ▲단어를 잘못 사용한 부분은 없는가? ▲문장 길이와 구조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가? 등의 사항을 유의해서 점검한다. 표현상의 어색함을 확인하는 좋은 방법은 소리 내어 읽는 것이다. 말로 했을 때 이상하게 들리는 문장은, 다른 사람이 읽어도 어색하게 느껴진다.
■ 7단계: 모든 재점검최종 원고를 완성했다면, 다시 일주일 정도 시간을 둔 뒤 에세이를 재검토한다. 꼼꼼히 읽으면서 어색한 부분이나 명백한 오탈자,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고, 글자 수가 제한 기준을 넘지 않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한 줄 한 줄, 단어 하나하나를 확인한다. 모든 단어가 정확한지 검토하고, 자동 맞춤법 검사기가 놓칠 수 있는 오류까지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최소 두 명의 다른 사람에게도 검토를 요청한다. 무심코 지나친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 단계에서는 내용의 큰 수정이 아닌 오탈자와 문법 오류만 보도록 요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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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최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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