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연 이은 총기난사로 무고한 인명이 다수 희생됐다. 네바다주 리노의 카지노 앞에서 희생자 3명이 전혀 모르는 사람의 묻지마 총질에 세상을 떠나야 했고, 뉴욕 맨해튼 한복판…
[2025-08-01]지난 15일 발표된 올해 연례 노숙자 전수조사 결과를 통해 LA 시와 LA 카운티의 노숙 인구가 소폭 감소했다는 당국의 발표가 나왔지만 주민들은 조사의 신뢰성과 함께 노숙자 문제…
[2025-08-01]그동안 연방 기관들에서 제공해 온 한국어를 비롯한 소수계 언어 서비스가 대폭 축소되거나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취임 후 서명한 이른바 ‘영어의 미국 …
[2025-07-25]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서민층과 중산층이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각종 의료와 사회보장 혜택 예산을 대규모 삭감…
[2025-07-25]한국의 재외국민 관련 제도와 정책 가운데 미주 한인사회가 가장 시급하고 절실하게 개선을 요구해 온 것이 바로 선천적 복수국적법이다. 원정출산을 막겠다는 이유로 지난 2006년 이…
[2025-07-18]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반 소수계 정책이 갈수록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캘리포니아 주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체류신분 미비자의 메디캘(Medi-Cal) 신규 가입을 중…
[2025-07-18]LA 한인타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다울정’의 시설 보수 공사가 본격 진행되고 있다. 다울정은 LA에서는 유일하게 단청 등 한국 전통 양식을 갖춘 시설물로 다문화 도시인 LA에…
[2025-07-11]지난 7일 아침, LA 한인타운과 인접한 맥아더팍에 군용차량 17대와 100여 명이 넘는 연방 이민단속 요원과 주 방위군이 중무장한 채 들이닥쳤다. 평일 오전 시민과 아이들이 있…
[2025-07-11]한국 시간으로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은 과거 대형 언론 중심으로 운영되던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과 풀뿌리 …
[2025-07-04]올해 초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은 남가주가 여름 시즌 첫 동시다발 산불로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고온건조한 날씨 속에 지난 주말부터 인랜드 지역에서 발화된 산불은 모두 6곳에 …
[2025-07-04]최근 한인 식당 업계가 잇따른 노동법 소송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LA 한인타운을 포함해 여러 지역에서 임금 체불, 부당해고, 팁 관련 문제로 소송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2025-06-27]차량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손에 들기만 해도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북가주의 한 운전자가 벌금 티켓에 반발하며 제기한 소송에 대한 캘리포니아 항소법원의 결정이다. 이 …
[2025-06-27]미국에서 개인 금융정보나 신분 도용을 노리는 이른바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한국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미주 한인사회에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어 한인들의 …
[2025-06-20]미국 최대 개신교단 중 하나인 ‘연합감리교회’(UMC)를 중심으로 미 종교계가 외국인 종교인 비자 문제로 강제 출국 위기에 처한 한인 등 외국 국적 목회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
[2025-06-20]지난 주말 촉발된 이민 단속 반발 시위사태가 LA를 첨예한 긴장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연방 이민당국의 대대적 급습 단속이 한인 의류업체를 타깃으로 시작된 데다 이에 반발하는 시…
[2025-06-13]LA 한인타운은 인구 밀도가 LA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또한 지난 10여년간 부동산 재개발 붐이 일면서 한인타운에만 수천개의 아파트 유닛이 신축됐고 이는 추가 인구 …
[2025-06-13]지난 6.3 한국 대선의 결과로 이재명 정부가 새로 출범했다. 경제 및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안고 출발한 새 정부가 국내외 위기 상황과 도전을 극복하고, 정치적 격랑기를 거…
[2025-06-06]한인들을 포함한 미국 내 아시아·태평양계(AAPI)를 대상으로 하는 혐오와 증오범죄가 근절되기는커녕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사고 있다.증오사건 신고 접수 및 퇴치 운…
[2025-06-06]국제교육연구원(IIE)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 학년도 미국 내 대학·대학원·어학원에 재학 중인 유학생 수는 112만6,690명으로 전년보다 6.6% 늘며 사상 최대치…
[2025-05-30]캘리포니아의 인구 유출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주민들이 대규모로 떠나는 현상, 이른바 ‘캘리포니아 엑소더스’가 익숙한 용어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연방 센서스국 조사…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