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기금 모금 친선 탁구대회 성황, 200여 명 참가
▶ 본보 후원, 부에나팍 갈보리 선교교회 주관

부에나팍에 있는 갈보리선교교회에서 주관한‘제17회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교회 및 단체 친선탁구대회’ 개최에 앞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탁구 대회 참가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하고 있다. [문태기 기자]
“탁구를 좋아하는 한인들이 모여서 단합하면서 선교 기금도 모금했어요”
부에나팍에 있는 갈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는 지난 25일 세리토스 리저널 팍 안에 있는 체육관에서 본보 후원으로 ‘제17회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교회 및 단체 친선탁구대회’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오렌지카운티와 남가주 지역에 있는 한인 교회와 단체에서 대거 참가해 친목을 도모하면서 평소 갈고 닦은 탁구실력들을 겨루었다. 올해 대회에도 체육관 앞 파킹랏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한인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를 주관한 심상은 담임목사는 “올해에는 한인 단체들이 많은 도움을 주어서 예년에 비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룰 수 있었다”라며 “탁구를 통해서 한인 사회가 화합하고 연합할 수 있었고 너무나 즐거운 행사 이었다”라고 말했다.
심상은 목사는 또 “아직까지 정확한 결산 자료가 나오지 않았지만 작년에 비해서 조금더 많은 수익금을 올린 것 같다”라며 “이번 탁구대회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심 목사에 의하면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서 모아진 성금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59개의 지 교회와 신학교를 세웠다. 7년 전 개척한 멕시코 로싸리또 갈보리 선교교회를 통해 현지 사역자들과 동역하며 해마다 단기선교를 하고 일본, 라오스, 몽골, 남아공 등 세계 각지의 협력 선교를 이어가고 있다.
OC탁구 협회의 필립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 속에서 값진 경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며 “우리가 나누는 열정과 우정 건강한 에너니가 OC지역과 남가주 한인 사회 곳곳으로 퍼져 나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하게 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입상자는 ▲개인(단식)-병아리 1등 양광희, 2등 김민준, 3등 노아 송 ▲단체-E조 1등 최국현, 이사야, 2등 브라이언 차, 유경순, 3등 이창남, 심상은 , D조 1등 유기훈, 안요한, 2등 최재실, 황현정, 3등 케빈 키스틀러, 제프리 김, C조 1등 케빈 이, 제이슨 배, 2등 베넷 김, 자니 박, 3등 유광한, 요셉 오 ▲S&A 1등 김혜원, 제이 이, 2등 이상석, 문양섭 3등 최승기, 신현탁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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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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