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교협 ESC 컨퍼런스 성료…지역 목회자 가족 70여 참석

6~8일 하얏트 리젠시 체사피크 베이에서 진행된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ESC 컨퍼런스’에 참석한 메릴랜드 지역 목회자 가족 70여 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릴랜드 지역 목회자들이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주최 ‘ESC 컨퍼런스’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참된 쉼을 얻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캠브리지 소재 하얏트 리젠시 체사피크 베이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70여 명의 목회자 및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따뜻한 교제를 나눴다.
강사 LA 이레교회 나정기 목사는 ‘승리의 여정’을 주제로 삼아 첫째 날 ‘열정’, 둘째 날 ‘승리의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나 목사는 자신이 겪었던 지독한 가난을 신앙으로 극복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된 진솔하고 뜨거운 간증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은혜를 선사했다.
정우용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 예배에서 ESC 컨퍼런스 이사장 안인권 목사(새소망교회)는 ‘광야 길을 가는 방법’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구름 기둥을 인간의 생각으로 앞서가면 안 된다”며 “늘 구름 기둥을 따라 묵묵히 걸어가는 신앙만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날 메릴랜드목사회장 이 에스더 목사(인터내셔널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폐회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회장 최영 목사(메릴랜드한인장로교회)는 ‘겐 족속의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오직 여호와 중심의 신앙으로 무장하여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변함없는 신앙으로 살아가는 목회자 가족들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 후 참석한 목회자들은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함께 모여 영적으로 재충전하고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최고의 시간이었다”며 “다시 사역 현장으로 돌아가 구름 기둥을 따라 승리하는 목회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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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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