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BLE ‘2026한인경찰 컨퍼런스’ 개막, 미국·캐나다 41개 기관 100여 명 결집
▶ 범죄 수사·위기 대응 강연·네트워킹

5일 열린 한인 경찰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북미 전역에서 모인 한인 경찰들과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북미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 경찰관들이 뉴욕에서 한 자리에 모였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인 경찰들로 구성된 미주한인경찰협회(KABLE) 주관으로 마련된 ‘2026년 한인 경찰 컨퍼런스’가 4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전역 41개 사법기관에 소속된 한인 경찰 100여명이 참석한 한인 경찰 컨퍼런스 행사는 올해가 3회째로 뉴욕 일대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미 전역에서 모인 한인 경찰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상호 네트웍 강화는 물론, 연쇄살인 수사·위기대응·인신매매·사기 등 주요 범죄 유형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을 통해 역량 강화에 나선다.
또 한인 경찰들은 5일 맨하탄의 9·11 추모기념관도 찾았다. 9·11 테러 참사 25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고, 당시 공공안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활약을 되돌아본다는 취지다.
이날 뉴저지 포트리의 하얏트플레이스 호텔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북미 지역 한인 경찰뿐만 아니라 김상호 뉴욕총영사, 한창석 경찰영사, 이종규 주미대사관 외사협력관 등 한국 정부 및 경찰청 관계자,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 폴 윤 포트리 시의원, 마크 무셀라 뉴저지 버겐카운티 검사장, 매튜 힌츠 포트리경찰서장 등 주요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김상호 뉴욕총영사는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한인 경찰들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하다. 한인 경찰들이 더욱 성장해 차세대에게 문을 열어주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또 한국 경찰청은 한인 경찰 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대니 이 KABLE 회장은 “북미 지역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경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강한 유대 관계 형성과 함께, 한인 경찰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인 및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북미의 한인 경찰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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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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