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김주형과 함께 인터내셔널 팀에서 호흡

임성재 [로이터]
임성재가 미국 대표팀과 인터내셔널팀(미국·유럽 선수 제외)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2026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 단장 추천으로 합류한다.
인터내셔널팀 단장 제프 오길비(호주)는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PGA 투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6 프레지던츠컵 셀렉션 스페셜을 통해 단장 추천 선수 6명을 발표하면서 임성재를 포함했다.
이날 오길비 단장은 임성재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 코리 코너스(캐나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히사쓰네 료(일본), 닉 테일러(캐나다)를 선택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2019년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4년 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통산 4번째 프레지던츠컵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임성재는 프레지던츠컵에서 통산 6승 2무 7패를 기록했다.
인터내셔널팀은 앞서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종료 이후 세계 골프 랭킹(OWGR)에 따라 상위 6명을 자동 선발하면서 김시우, 김주형, 라이언 폭스(뉴질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호주 교포 이민우, 애덤 스콧(호주) 등 6명을 먼저 뽑았다.
단장 추천으로 임성재가 합류하면서 올해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는 3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
오길비 단장은 "임성재는 인터내셔널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며 "버디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팀 룸에서도 가장 유쾌한 선수로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팀 단장인 브랜드 스네데커는 추천 선수 6명으로 제이컵 브리지먼, 패트릭 캔틀레이, 크리스 고터럽, 잭슨 코이번,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를 선택했다.
2026 프레지던츠컵은 현지시간 24∼27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 클럽에서 치러진다. 첫날은 포볼 방식으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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