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 의료·건강 박람회’
▶ 10월10일 주님의영광교회
▶ 의사·간호사 등 100여명
▶ 신분·건강보험 관계없어

류재근(왼쪽부터) YGCEO AMP 사무총장, 박지나 연세대 남가주동문회 사무총장, 폴박 YGCEO AMP 회장, 권기숙 남가주동문회 회장, 서문준 준비위원회 위원장, 신서영 남가주동문회 재무, GCCF 박상신 본부장.
“신분이나 건강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무료 검진과 의료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아보세요”
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권기숙)와 YGCEO AMP(최고경영자과정·회장 폴 박) 동문회가 한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 의료·건강 박람회를 마련한다. 연세대 남가주 동문회와 YGCEO AMP 동문회는 오는 10월10일(토) 오전 8시30분~오후 2시30분 LA 주님의영광교회에서 ‘2026 연세 의료·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연세 의료·건강박람회는 연세대 동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참여해 무료 진료와 건강검진, 상담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와 재작년 OC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는 LA에서 개최된다. 권기숙 남가주 동문회 회장은 “LA에서 개최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올해는 이곳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LA 한인타운은 물론 밸리와 OC에서도 접근하기 좋은 장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에는 내과, 외과, 심장내과, 소아과, 소아정신과, 치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척추신경과, 한의과, 물리치료 등 25개 분야의 의료진이 참여한다. 연세대 동문 의사와 간호사 약 50명을 비롯해 전체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검사와 상담은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 우울증·불안증 검사, 혈당·혈압 검사, 체지방 검사, 경동맥 초음파 검사, 아동 발달 컨설팅, 사회복지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와 재작년 정신건강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만큼 올해 관련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정신과와 소아정신과 상담도 마련했다. 또 약 5분이면 뇌졸중 위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도 제공한다.
시간이 제한된 무료 서비스도 있다. 유방암 검사는 낮 12시30분까지 40세 이상 무보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독감 예방주사는 오후 1시까지 제공한다. 혈액검사는 유료지만 실제 검사 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신장·간기능, 콜레스테롤, 혈당 및 전해질, 당화혈색소, 일반 혈액검사는 30달러, B형 간염 검사는 20달러다. 혈액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공복 상태로 방문해야한다.
서문준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7번의 박람회를 개최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뿐 아니라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사회복지 정보, 건강식품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직접적인 의료 혜택뿐 아니라 건강에 관한 포괄적인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별도의 점심시간 없이 6시간 동안 진행된다. 행사장인 주님의영광교회는 넓은 행사 공간과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많은 참가자와 차량을 수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문의 (213)605-1117, (310)293-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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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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