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3회 코리안 퍼레이드
▶ 한인사회 위상·한미 화합 상징
▶ 10월3일 올림픽가 대규모 행진
▶ ‘세대 넘어·문화를 넘어 하나로’

이현옥 총재

헤더 허트 시의원
미주 한인사회 최대 잔치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 ‘코리안 퍼레이드’가 올해 53주년을 맞아 오는 10월3일(토) LA 한인타운의 중심 올림픽 블러버드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퍼레이드의 상징인 그랜드 마셜에 이현옥 국제라이온스클럽 4-L3 지구 총재(거버너), 그리고 주류사회의 우호와 화합을 대표할 명예 그랜드 마셜에는 헤터 허트 LA 시의원(10지구)이 각각 선정됐다.
한인사회 대표 언론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주관하는 제53회 코리안 퍼레이드는 이민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성취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고, 인종과 문화의 경계를 넘어 다민족 커뮤니티와 함께 더 큰 미래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은 ‘세대를 넘어, 문화를 넘어 하나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에 코리안 퍼레이드 선정위원회는 퍼레이드를 상징하며 이끌 그랜드 마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봉사단체 국제 라이온스클럽의 4-L3 지구 거버너로 취임해 주류사회에서 한인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이현옥 총재를, 또 한미 양국간 우호와 협력을 상징하는 주요 리더인 명예 그랜드 마셜로는 LA 한인타운을 관장하는 LA 시의회 10지구의 대표 정치인 헤더 허트 시의원을 선정했다.
그랜드 마셜 이현옥(영어명 프랜시스 이) 총재는 국제 라이온스클럽 4-L3 지구 제77대 총재로서 LA 카운티 지역 라이온스클럽들을 총괄 지휘하며, 총 70여 개 라이온스클럽과 리오클럽 소속 2,000여 명 회원들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특히 한인인 이현옥 총재가 인종과 지역을 아우르는 4-L3 지구 전체를 이끄는 수장에 오른 것은 한인사회의 높아진 위상과 리더십을 상징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이현옥 총재는 지구 슬로건인 ‘이끌고, 봉사하고, 성장하자(Lead, Serve, Grow)’의 실천과 라이온스클럽의 역량 강화와 회원 확대, 차세대 리더 육성, 커뮤니티 봉사 확대 등에 힘쓰고 있다.
명예 그랜드 마셜인 헤더 허트 시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시 10지구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 한인사회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며 한인타운 주민과 비즈니스의 권익 향상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정치인이다.
LA 토박이로 지난 2024년 LA 시의회 10지구에서 최초의 여성 시의원으로 선출된 허트 시의원은 30년 넘게 지역사회 활동과 공직에 몸담아왔다.
현재 LA 시의회 교통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주거와 노숙자 문제, 세입자 보호, 소상공인 지원, 노인 복지와 지역 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한인사회와의 협력 및 지원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올해 제53회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대표하는 정치인과 각계 리더들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와 기업, 차세대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해 함께 행진하고, 특히 중국·일본·티벳·멕시코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퍼레이드에 동참해 역동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치며 다문화 커뮤니티 간 미래지향적 협력과 화합을 다짐하게 된다.
또 한국 문화의 상징인 파바월드의 사물놀이와 김응화 무용단의 전통무용, LA 경찰국(LAPD)의 모터사이클 묘기 행진, LA 소방국(LAFD) 등 공공기관들의 행렬, 대규모 태권도 시범단, 고교 연합 마칭밴드, 해병대 행렬 등 다채로운 참가팀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커뮤니티 간 화합·교류·상생을 다짐하는 한마당 대잔치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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