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D 마켓 위크’ 참가
▶ 8월 25~28일 라스베가스 ‘K-굿즈 한국관’ 운영

미주한상총연이 미 최대의 소비재 무역전시회인 ‘ASD 마켓 위크’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의 모습. [ASD 마켓 위크 제공]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회장 황병규)가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주류 대형 행사인 ‘ASD 마켓 위크’(ASD Market Week)에 약 150개 부스 규모의 한국관인 ‘K-Goods Fair’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ASD 마켓 위크는 글로벌 전시 전문기업 ‘EmeraldX’가 주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재 B2B 무역전시회로, 미 전역의 유통업체, 도매업체, 리테일러 및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이다.
24일 미주한상총연은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전략 파트너로 선정되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K-Goods Fair에는 수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하는 23개 한국 중소 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홈앤쇼핑, 서울경제진흥원, 경상북도, 충청북도 등 여러 기관·지자체와 개별 기업들이 참가하게 된다.
미주한상총연은 이번 행사가 한국 기업의 부스를 단순히 한곳에 모아 운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 소비재의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통합 비즈니스·마케팅 파빌리온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첫날인 8월 25일 오전 10시에는 K-Goods Fair 공식 개막을 알리는 리본 커팅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에는 다음과 같은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행사 기간 중 ▲한국 화장품과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K-뷰터 체험관 ▲K-팝 댄스그룹 팝업 공연 ▲바이어 대상 제품 체험 및 참여형 이벤트 ▲한국 참가기업과 미국 현지 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 등이 포함된다.
특히 K-뷰티 체험과 K-팝 공연 등은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니라, 전시장을 방문한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국기업의 제품 체험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으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미주한산총연은 2023년과 2025년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중소기업들이 일회성 전시 참가에 그치지 않고 미국 현지 유통망과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매년 3월과 8월에 개최되는 ASD 마켓 위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K-Goods Fair를 정례화하고, 우수한 한국 기업과 제품을 미국 주류시장에 꾸준히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문의는 미주한상총연 글로벌사업본부 오혜영 사무총장에게 하면 된다. 이메일: violet@wkb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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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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