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에서 매년 열리는 여러 카운티 페어에서는 각종 놀이기구, 게임, 라이브 음악을 즐기면서 솜사탕과 콘도그 같은 여름철 대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여름방학도 한 달 정도 남았다. 개학 전에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Fair)를 소개한다.
●라우든 카운티 페어(21일~25일)
라우든 카운티에서 매년 열리는 이 축제에는 라이브 음악, 자동차 격돌 경기(demolition derby), 매직쇼, 카니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또한, 블루리본 쇼케이스, 미스 라우든 선발대회, 파이 및 수박 빨리 먹기 대회, 피그 스크램블(pig scramble)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 장소는 라우든 카운티 페어그라운드(리스버그), 입장료는 16.50달러부터.
●페어팩스 카운티 페어(30일~8월 2일)
헌던 소재 프라잉팬 팜 파크(Frying Pan Farm Park)에서 단 4일간 열리는 페어팩스 카운티 축제에서는 카니발 놀이기구와 게임, 트랙터 시연, 옛날 방식의 가족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 라이브 공연, 농장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무제한 이용권은 25달러부터 시작하며 온라인과 당일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PW 카운티 페어(31일~8월 8일)
매나세스 소재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9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된다. 모터스포츠 경주와 데몰리션 더비부터 동물원과 라이브 음악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연례 PWC 페어 미인대회도 개최된다. 입장료는 행사에 따라 다르다.
●알링턴 카운티 페어(8월 12일-16일)
알링턴 소재 토마스 제퍼슨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릴 이 페어에서는 클래식한 놀이기구, 무대 공연, 장애물 코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 음식, 바비큐, 전통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또 지역 상인들의 부스를 둘러보는 쇼핑 투어도 마련돼 있다.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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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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