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 김 아메리츠 파이낸셜 매니저
미국에서 Long-Term Care 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의료보험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일상생활 지원 비용이 매우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LTC(Long-Term Care) 장기요양은 병원에서 질병을 치료받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거나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 아래 6가지 일상생활 중 2가지 이상을 스스로 수행할 수 없을 때 필요한 도움이나 돌봄 서비스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 목욕하기 (Bathing)
* 옷 입기 (Dressing)
* 식사하기 (Eating)
* 화장실 이용하기 (Toileting)
* 침대와 의자 사이 이동하기 (Transferring)
* 배변 * 배뇨 조절하기 (Continence)
LTC장기요양플랜이 있다면 이러한 서비스를 집에서 받거나 (Home Care), 보조생활시설 (Assisted Living), 요양원 (Nursing Home)등에서 받을 수 있다.
그럼 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LTC 장기요양플랜이 점점 더 절실해지고 있는가?
첫째, 수명이 길어지고 있어 나이가 들수록 도움이 필요한 기간도 길어진다. 특히, 치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졸중 후유증 등으로 인해 수년간 돌봄이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다.
둘째, Medicare가 대부분의 장기요양을 보장하지 않는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은 Medicare 는 병원 입원, 의사 진료, 재활 치료등은 보장 하시만 장기간 요양원 생활, 지속적인 개인 돌봄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보장하지 않는다.
즉, “의료 치료”는 커버하지만, “생활 돌봄”은 거의 커버하지 않는다.
셋째, 비용이 매우 비싸다. 미국은 지역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CA 를 예를 들어 홈케어에 드는 비용은 월 평균 $7,000 이상이며, Assisted Living 은 시설에 따라 다르며 대략 월 평균 $5500 에서 $10,000 이상이다. Nursing Home 비용은 연간 10만 달러 이상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러한 상황이 몇 년 동안 지속되면 은퇴자산을 크게 소진할 수 있다.
넷째, LTC (장기요양) 플랜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중요한 준비이다. 미국은 한국처럼 부모를 직접 모시며 돌보는 문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자녀들이 직장이나 가정 때문에 다른 주에 거주하는 경우도 많기도 하지만, 부모를 돌보기 위해 경제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점이 더 큰 이유이다.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은 미국 가정이나 이민 가정들은 이미 가족을 위한 생명보험뿐만 아니라 미래의 돌봄 비용에 대비할 수 있는 장기요양 플랜도 미리 준비해 두고 있다. 장기요양 플랜은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가족의 시간적 *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언젠가 돌봄이 필요해져서 한국으로 돌아가 생활할 계획이 있더라도 장기요양 준비를 포기 할 이유는 없다. 미국에서 가입한 LTC 장기요양 플랜 중에는 해외에서도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들이 있는 만큼, 미래에 대한 막연한 가정 때문에 오늘의 소중한 준비와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노후이기에, LTC (장기요양) 플랜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배려이자 나 자신을 위한 책임이다. 따라서 생명보험과 함께 장기요양 플랜을 미리 준비하여 미래의 돌봄 부담을 가족에게 전가하지 않도록 대비하기 바란다. 이러한 플랜은 단순한 재정 계획을 넘어 가족의 삶의 질과 안정까지 고려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문의 (213)500-7599
e-mail: kristykim@allmeri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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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김 아메리츠 파이낸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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