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영점 넘어 일 가맹 사업 본격화
▶ 하반기 우즈벡 진출… 60호점 목표
▶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공략도 가속
맘스터치가 일본 진출 약 3년 만에 현지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현지 매장 수를 10여 개 늘려 15개 이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내 신규 국가로도 보폭을 넓히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가 이달 16일 일본에서 개최한 프랜차이즈 쇼케이스에 약 25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쇼케이스에서는 브랜드 소개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대담, 주요 메뉴 시식, 개별 상담 등이 진행됐다.
맘스터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영 매장 중심으로 초기 시장에 안착하는 단계를 넘어서 일본 내 가맹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본 법인 맘스터치 재팬을 통해 다수 법인과 가맹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신규 매장이 들어설 건물의 임대차 계약들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2023년 10월 도쿄 시부야에 팝업스토어를 열며 일본 시장에 첫 진출한 맘스터치는 지난해 4월 시부야를 시작으로 하라주쿠와 시모키타자와 등 도쿄 주요 지역에 매장을 열며 현재 4개의 직영점과 1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부야점은 오픈 2년 만에 누적 방문객 144만 명, 누적 매출 약 104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맘스터치는 라오스, 태국 등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도 공격적으로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라오스에서는 마스터프랜차이즈(MF) 방식으로 올 3월 비엔티안에 1호점을 개점했다. 조만간 2호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연내 6호점까지 열며 현지 사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몽골의 경우 2023년 9월 진출한 이후 매장 수가 해외 시장 중 가장 많은 19개에 달한다. 2022년 10월 진출한 태국에서도 현재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도 첫 매장을 연다. 맘스터치는 우즈베키스탄에만 총 60개의 매장을 낼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ㆍ베트남ㆍ인도네시아 등에서도 현지 기업과 MF 계약을 추진하는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올 4월 맘스터치 재팬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나카무라 쇼이치 전 일본 피자헛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고 현지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다양한 국가에서 MF 사업에 대한 협력 제안이 이어지고 있어 신규 시장 진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연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