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랑과 후원으로 공연을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 오는 8월 16일(일) 오후5시, SF 심포니 홀서 연주회, 한인사회 높은 관심, 이종문 회장 등 후원에 감사

오는 8월 16일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의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공연준비 상황과 연주회 내용을 설명하는 정지선 단장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 합창단이 오는 8월 16일(일) 갖는 제37회 정기연주회에 북가주한인사회의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매스터 코랄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광복 81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인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심포니 홀에서 열리게 되어 연주회에 대한 기대와 높은 호응도 얻고있다.
2000년부터 합창단장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면서 얼마남지 않은 정기연주회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정지선 단장과 만나 이번 연주회 준비 상황과 공연 내용을 들어봤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 이사들이 지난 3월 20일 이종문 회장을 방문하여 합창단의 데이비스 심포니 홀 공연 계획을 설명한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앞쪽 이종문 회장.뒷줄 왼쪽부터 안현수 이사장, 민혜경 이사, 정지선 단장, 손수락 이사.
- 이번 정기 연주회 개최 배경은?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 합창단 창단 37주년과 조국 광복 81주년을 맞이하여 북가주의 동포들을 음악으로 위로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이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기 위해 연주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 이번 연주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한인들의 문화와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음악인들간의 상호 유대관계를 돈독하기위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1989년 매스터 코랄의 본래 창단 목적인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선교를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매스터 코랄은 1989년 창단이래 많은분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이번에 음악인들이 선망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심포니 홀의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은 지난 2003년 미주 한인이민100주년을 기념하여 심포니 홀에서 공연후 23년만에 다시 데이비스 심포니 홀 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연주회에서는 안익태 작곡의 ‘한국환상곡’ 등을 처음으로 연주하여 그 당시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매스터 코랄은 창단 이래 30여년 동안 많은분들의 성원으로 음악을 사랑하는이들과 하나남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자랑스러운 역사를 쌓아 왔습니다.
-연주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요?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의 150여명의 합창단원과 임원, 매스터 코랄 이사회 멤버가 한마음으로 정기연주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연주회를 위해 만남중창단과 칸타빌레합창단등 다른 한인사회의 합창단과도 협력, 단원으로 동참하여 더욱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창단의 연습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아져 지금까지 해오던 뉴왁의 임마누엘 선교교회를 잠시 떠나 임시로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당을 빌려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연주회를 위해 매스터 코랄이사회의 안현수 이사장(변호사. CPA)과 이사들이 온힘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사들은 제시카 김 부단장과 합께 안현수 이사장을 중심으로 공연장소 예약부터 공연, 티켓 판매에까지 그날 행사에 빈틈이 없도록 챙기고 있습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 이사는 안현수 이사장과 김건근(원로 언론인), 이정순(전 상항지역 한인회장), 스텔라 장(샌프란시스코 성마이클 한인천주교회 성가대 지휘자), 민혜경(세계국제결혼여성 총연합회. World KIMA 전 이사장), 카니 리(Connie Lee)등이 합창단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사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매주 오클랜드의 합창단 사무실(민혜경 이사 제공)에서 수시로 미팅을 갖고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해야할 일들을 논의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이사들은 이번 공연에 들어가는 경비 9만여 달러에 대한 모금 활동과 아울러 본인들이 솔선수범하여 상당한 금액을 후원하여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의 공연을 하는지요?
▲제37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짜르트의 ‘레퀴엠’을 비롯 우리 가곡 등 합창단 150여명이 참여하여 실리콘밸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답고 웅장한 화음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정기연주회는 김현 상임 지휘자의 지휘와 원아정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청중들에게 성숙한 화음을 들려주기위해 매주 모여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할 곡인 모짜르트의 ‘레퀴엠.K626’은 모짜르트가 죽기전 마지막으로 작곡한 작품 중 하나로 클래식 역사상 가장 유명하면서도 아름답고 신비한 곡들로 가득찬 걸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스터 코랄은 풍성하고 성숙한 화음과 연주곡의 완성도에 초점을 맞추어 관객들에게 놀랍고 강렬한 감동이 남는 연주회가 되도록 하기위해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주회 후원 상황은?
▲북가주지역 모든 한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연주회를 위해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종문 회장(엠벡스 벤처그룹)이 매년 정기적인 후원금 2만달러 이외 이번 연주회를 위해 특별히 3만달러를 추가로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이종문 회장은 평소에도 저희 합창단 연주에 높은 관심을 갖고 30여년간 꾸준히 해 온 활동에 대한 격려와 아울러 합창단 발전을 위해 도와주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후원자로 산호세 윤두섭 회장 (전 실리콘밸리 Victron사 회장), 이재민 장로(크로스선교회 사무총장) 가 합창단을 위해 매년 1만달러 이상의 금액을 도네이션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광복회 윤행자 회장(미서북부 지회)이 정기연주회를 위해 1만달러를 기부해 주었습니다. 또 이스트베이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페니 하(Penny Ha)씨도 이번 합창단의 공연 취지를 ‘좋아 한다’하면서 1만달러를 내놓았습니다.
매스터 코랄 내부적으로는 이번 공연준비를 위해 온갖 고생을 다하고 있는 안현수 이사장도 1만달러를 도네이션 했습니다. 또 이름과 금액을 밝힐수 없지만 매스터 코랄 이사들도 상당한 금액을 기부하였으며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기독교계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참빛교회(담임 하시용 목사)와 상항서머나교회(담임 이재석 목사),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등 교회에서도 후원을 했습니다.
이밖에도 이름을 다 밝힐수 없지만 많은 분들과 교회, 한인단체가 도네이션과 행사 프로그램 광고, 티켓 구입등으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 합창단의 운영과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당부 사항은?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심포니홀의 좌석은 2,700석입니다. 이번 공연에 적어도 2천여명의 참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합창단의 발전과 합창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격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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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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