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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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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상원 쟁탈전’

댓글 3 2020-12-24 (목) 박록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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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gizmo

    공화당은 조지아 유권자들 중 더 많은 수가 바이든에게 표를 준 역사적 사실이 해프닝이 아니라, 적어도 조지아에서의 보수주의의 퇴보를 보여주는 풍향계임을 인식하지 못한 듯하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대선 후 보여주는 미성숙함, 낮은 역사인식 수준, 자체분열은 보수주의의 결집력을 약화시키는 원인들이다. 반면 새로 유입된 젊은 층, 유색인종, 밀레니얼들의 성향은 반트럼프가 대세다. 교외지역에서 오래동안 공화당을 안일하게 지지해왔던 공화당원들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민주당으로 바톤이 넘어가기 시작한 것을 상원결선투표는 재확인해줄 것이다.

    12-24-2020 11:07:16 (PST)
  • MidClass

    조지아에서 한 3년 살아봐서 아는데 유색인종들이 많이 유입되고 하이텍 산업과 대학이 있는 아틀란타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사는 백인들 지독한 보수들입니다. 각 집마다 총 몇자루씩있고 사냥해서 고기 자급자족하고 동네 훗볼경기에 전 가족이 목숨걸고 응원합니다. 친환경 정책에도 거부감 강하고요. 이번 상원 투표에서 민주당이 이길수있는 확률 낮을겁니다.

    12-24-2020 08:29:57 (PST)
  • wondosa

    아무리 계는 가제편이라지만 나랏일에 어찌 내편 네편이 왠 말인가...그동안 어리석게도 와싱톤만가면 입이 얼어붙어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지역구 의원님들 그러니 끼리끼리 짝을지어 몰려다니고 낄낄대며 상대를 욕하고 헐뜻는것같아 정말 이들이 어느나라 의원님들인가를 의문케한다 나라가 먼전데 제 식구 감싸는 공화당 의원님들을보면서 몹시 우랴와 걱정 화까지 났는데 앞으론 내편보단 나라를미쿡을 낭떨어지에 겨우겨우 매달려 있는 이나라를 힘차게 양당이 끌어올리는걸 보고싶다 요렇게 해야 진정 이나라를위하는일이고 애국자며 어른답고 위대한 용감한 의원

    12-24-2020 01:44:06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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