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매스터 코랄 8월16일 정기 연주회, 150여 합창단 모차르트 레퀴엠 연주

8월16일열리는 정기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단장 정지선)의 제 37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8월 16일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심포니 홀에서 열린다. 모짜르트의 ‘레퀴엠’을 비롯 우리 가곡 등 소품들을 연주하는 이번 연주회는 합창단 150여명이 참여하여 웅장한 화음을 들려 줄 예정이며 김현 지휘자와 원아정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의 김현 지휘자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의 성숙한 화음을 청중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매진 하고있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SF 매스터 코랄뿐 아니라 베이지역 여러 합창단과 연합하여 150여 명의 웅장한 목소리가 펼쳐지는 만큼 그들의 단결된 목소리에 대한 교포사회의 격려와 호응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제 37회를 맞이하는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이 이제 칭찬 받을 때도 됐다고 생각한다는 김 지휘자는 이처럼 오랜 세월 꾸준히 유지해 온 합창단 단체가 많지 않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심포니 홀이라는 대 공연장을 빌려 특별 공연으로 펼쳐지는 만큼 교포사회의 더욱 많은 후원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지선 단장도 “지난 1989년 창단 이후 37년째 꾸준한 연주활동을 통해 베이지역 한인문화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매스터코랄 합창단이 지역 연주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50명이 넘는 합창단원으로 구성되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베이지역 한인 문화예술활동의 가장 크고 성대하며 한인사회와 연주단체들의 하나되는 모습과 클래식음악을 통해 세대와 문화, 인종을 넘어서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연합된 모습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곡 소개에 대해 “모짜르트의 ‘레퀴엠(K626)’은 클래식 음악의 죽은이의 영혼을 위로하는 미사곡으로서 죽음에 대한 인간의 공포, 슬픔, 신을 향한 간절한 기도와 위로가 어우러진 라틴어 가사로 작곡된 작품이다. 모짜르트가 죽기 마지막으로 작곡된 작품 중 하나로 알려져있으며 합창과 독창, 중창 등이 포함된 클래식 역사상 가장 유명하면서도 아름답고 신비한 곡들로 가득찬 걸작으로 알려져있다. 연주 1시간 분량의 이 곡은 미완성으로 남았으나 그의 제자 쥐스마이어가 모짜르트의 초고와 지시 등을 모아 마무리했으며 이번 연주에서 SF 매스터코랄은 풍성한 화음을 통해 연주곡의 완성도에 초점을 맞추어 오시는 관객들께 놀랍고 강렬한 연주경험을 드리고자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 대한 후원금이 속속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은 공연에 소요되는 비용 9만달러에 대한 더 많은 도네이션을 호소하고 있다. SF 매스터코랄 측은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심포니 홀 공연에 대관료 6만달러, 오케스트라 초청비용 17,500달러, 리셉션과 보험료 등 총9만달러가 소요된다면서 이에 도네이션과 더불어 교포사회의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바라고 있다. 후원은 SFKMC(San Francisco Korean Master Chorale)를 pay to order로 하거나 매스코랄 웹사이트(www.sfmasterchorale.org) 통해 기부를 할수도 있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은 비영리 단체로 도네이션 한 금액은 세금 공제 헤택을 받을수 있다. 문의 : 안현수 이사장 (415)609-1600. 정지선 단장 (510)224-0752. 사무실 전화 (510)254-9849. ▶SF 매스터 코랄 정기 연주회/ 8월16일 오후 5시/ SF 데이비스 심포니 홀(201 Van Ness Ave. S.F.,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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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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