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초, 국제사회는 전례 없는 불확실성의 파도 앞에 서 있다. 제2기 트럼프 행정부가 내세운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기조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세계 경제와 안보 지형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이 추구하는 ‘우선주의’가 역설적으로 미국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는 ‘아메리카 얼론(America Alone)’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글로벌 안보 위기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습 선제공격으로 촉발된 이란 전쟁은 3주 차를 맞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출구 전략을 찾지 못한 채 동맹국들의 외면과 내부 반발 속에서 ‘사면초가’ 상태에 놓였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은 “이번 전쟁은 우리의 전쟁이 아니다”라며 명확히 선을 그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를 위한 연합군 구성 제안도 거절당했다.
전통적 우방국들이 미국 주도의 군사 작전에 참여를 거부한 것은 미국 리더십이 더 이상 공유된 가치와 전략적 합의가 아닌 일방적 강요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맹의 지원 없는 군사력 행사는 미국을 글로벌 화약고 속에 홀로 남겨두는 위험한 도박이 될 수밖에 없다.
경제 정책 역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폭탄을 투하하며 보호무역 장벽을 높였다. 이러한 정책은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한국 등 우방국들은 독자적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의 경쟁력에도 심각한 부담이 된다.
역사는 고립된 강대국이 지속 가능한 번영을 누린 사례가 없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미국이 진정한 ‘황금기’를 맞이하려면 힘의 과시보다 협력의 포용력을 발휘해야 한다. 동맹국들을 ‘무임승차자’로 매도할 것이 아니라 함께 공유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다.
지금처럼 미국이 스스로 국제적 연대라는 울타리를 걷어차고 나간다면, 그 끝에 기다리는 것은 ‘위대한 미국’이 아니라 ‘고립된 미국’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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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불길' 누가 지폈나? 만행적 국토침입자 감싸기, 우크라전쟁, 미국숨통 조이는 외세에 어물어물! 사람살리는 정치인 DJT 47대 대통령!
트럼프가 대통령 전에 같이 사업했던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계약 체결했어도 공사가 끝나면 무조건 가격을 20% 깎아서 지불했다 한다. 그러고 내 배 째라며 불만이면 고소하라고. 이런 자가 대통령이 됐으니 외국 서방과도 마찬가지. 계약 이고 뭐고 무조건 자기 이익만 추구하니 신뢰감이고 의리고 리더쉽이고 다 나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