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퀴즈통해 평화통일의 열정 키웠다
▶ SF주니어평통 봉사상*위촉장 수여식도

SF 평통이 주최한 ‘2026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가 지난 16일 쿠퍼티노 퀸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상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SF 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오미자)가 주최한 ‘2026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가 지난 16일 쿠퍼티노 퀸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 골든벨 ▲SF주니어평통 봉사상 시상식 ▲신규 자문위원 및 주니어평통 위촉장 수여식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 1부 평화통일 골든벨은 오미자 협의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임정택 총영사, 허혜정 한국교육원장,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미자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배움을 통해 미래 한반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임정택 총영사는 “통일의 꿈과 희망을 품고 세계 속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허혜정 교육원장은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고, 김한일 회장은 참가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골든벨은 한상희 SV부회장과 스튜워트 퐁 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총 2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대회 시작 전 “양심에 따라 정직하게 문제를 풀겠다”는 선서를 함께 낭독하며 공정한 경쟁을 다짐했다. 이후 연습문제를 통해 긴장을 푼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퀴즈 대결에 돌입했으며, OX문제와 주관식 문제, 비공개 문제 등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참가자가 8명만 남았을 때는 패자부활전이 진행돼 현장의 긴장감을 더했으며, 마지막 문제인 ‘금강산의 네 가지 이름’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2026년 평화통일 골든벨 대상은 나하늘 학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지아 McCollow 학생, 우수상은 배연우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백지환, 정연우, 정수연, 박유리, 정윤아, 유선호, 김현완, 황현우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인 나하늘 학생에게는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상과 상금 500달러,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 상장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지아 McCollow 학생에게는 협의회장상과 상금 300달러,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장 상장이 전달됐으며, 우수상 수상자인 배연우 학생에게는 협의회장상과 상금 200달러,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 상장이 수여됐다. 장려상 수상자 8명에게도 각각 협의회장상과 상금 100달러가 전달됐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SF주니어평통 봉사상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1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주니어평통 학생들에게는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상,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통일장학금,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장상, 주니어평통 기여상,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상,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임요셉 학생의 색소폰 연주, 정수연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 배지태 학생의 플룻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오미자 협의회장은 재능기부로 행사를 빛낸 학생들에게 특별 봉사상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신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및 주니어평통 학생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가주 지역 학생과 학부모, 평통 관계자 등 많은 참석자들이 함께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 한반도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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