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출퇴근이 가능하면서도 학군이 우수하고 생활이 편리한 지역을 찾는다면 다이아몬드바(Diamond Bar)를 빼놓을 수 없다. 다이아몬드바는 LA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27마일 떨어진 LA카운티 동부에 위치하며, 60번과 57번 프리웨이가 통과하고 10번과 71번 프리웨이도 가까워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는 물론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카운티로도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요지이다. 인근에는 월넛, 로렌하이츠, 치노힐, 브레아 등이 있어 생활권이 넓다.

다이아몬드바는 1989년 4월 18일 시로 정식 설립되었으며, 과거 목장 소유주 Frederick E. Lewis가 사용하던 브랜드명에서 유래했다. 2020년 기준 인구는 55,072명이며, 아시아계(54.5%)가 가장 많고, 백인(30.77%), 히스패닉(20.78%)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아몬드바의 학군은 두 개의 교육구로 나뉜다. 남쪽은 학업 성취도가 높은 Walnut Valley 교육구에 속하며, 9개의 초등학교, 3개의 중학교, 3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북쪽은 Pomona 교육구에 포함되어 있으며, 4개의 초등학교, 1개의 중학교, 1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바 고등학교는 학업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댄스 프로그램도 우수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위와 같은 여러 장점 때문에 다이아몬드바(Diamond Bar)와 그 인근 지역은 오래 전부터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의 주택 가격 동향과 인기 요인, 그리고 투자 가치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다.

주택가격은 50만달러대의 작은 콘도미니엄부터 수 백만달러 저택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소득 수준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80-90만대 타운하우스와 130-140만 달러 이하 아래 단독 주택이 인기가 높다.

최근 부동산 시장 데이터를 살펴보면, 다이아몬드바와 주변 지역의 주택 가격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비 중간 주택 가격이 5.9-7.3% 상승했으며, 다이아몬드바를 둘러싼 인근 지역 인벤토리는 약 50일 수준으로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다이아몬드바는 안전한 주거 환경, 낮은 범죄율과 잘 관리된 주택가로 인해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 선호되는 지역이다. 다이아몬드바 시의 2023년 공공 안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국과 협력하여 법 집행 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이아몬드바는 샌게브리얼 밸리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다이아몬드바의 부동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서두에서 지적했듯이 우수한 교육 환경과 편리한 교통은 주택 수요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우수한 교육 시설, 편리한 교통망 등은 가족 단위 실거주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안정적인 주택 가격 상승세와 지속적인 수요 증가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이며 랜트 수요도 꾸준하다. 다이아몬드바를 중심으로 주변 도시로 확장되고 있는 지역 개발 계획이나 인프라 확장 등의 요인도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하면, 다이아몬드바와 그 인근 지역은 안정적인 부동산 시장과 우수한 생활 환경으로 인해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문의 (909)282-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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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양 뉴스타부동산 로랜하이츠 명예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