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관광
▶ 데스밸리·라스베가스
▶ 한정 특가 499달러에
서부 사막이 가장 안정된 기온을 보이는 11월 중순, 한여름에는 접근조차 어려웠던 데스밸리 국립공원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2박3일 일정이 마련됐다.
아주관광은 데스밸리와 레드락 캐니언을 탐험한 뒤 라스베가스 스트립 중심부 호텔에서 휴식을 갖는 2박3일 투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데스밸리 국립공원은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11월에는 평균 20℃ 안팎의 온화한 기후로 여행에 적합하다.
공원 내 대표 명소인 ‘자브리스키 포인트’는 침식 지형이 만든 독특한 능선들이 펼쳐져 있어 ‘외계 풍경’에 비유될 만큼 이질적이며, ‘아티스트 팔레트’는 광물질 산화가 만들어낸 다채로운 색감으로 유명하다. 또한 북미 대륙 최저 지점인 ‘배드워터 분지’에서는 거대한 소금 평원을 실제로 걸으며 태고의 지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레드락 캐니언 국립공원도 이번 일정에 포함됐다. 이 지역의 핵심 지형인 아즈텍 사암은 약 1억8,000만년 전의 모래 언덕이 암석화된 것으로, 햇빛에 따라 붉은색, 오렌지색 등으로 변화하는 바위 색채가 인상적이다. 관광객들은 13마일 씨닉 드라이브를 따라 사막 평원과 층을 이룬 사암 절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주요 전망 포인트를 통해 광활한 모하비 사막의 풍경을 감상하게 된다.
숙박은 라스베가스 스트립 중심부에 위치한 트레저 아일랜드 호텔 2박으로 진행된다. 베네시안, 미라지 등 주요 호텔 및 상업 시설과 인접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객실은 넓고 깔끔하다.
오는 11월 18일 출발 일정의 총비용은 2박3일 기준 499달러이며, 스트립 중심부 호텔 숙박이 포함된 구성이라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설명이다. 박평식 대표는 “낮에는 사막에서의 장대한 대지 풍경을, 밤에는 라스베가스 도시의 활기를 경험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늦가을 여행”이라고 소개했다.
▲문의: (213)38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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